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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일에 대해 제철, 주요 생산지,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을 항목별로 세부 정리해보았습니다.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 특성상 계절마다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며, 각 과일마다 지역 특산지와 고유한 특징이 있습니다.
🍓 딸기
- 제철: 12월 ~ 4월
- 주요 생산지: 논산(충남), 진주(경남), 산청(경남), 담양(전남)
- 고르는 법: 색이 진하고 꼭지 부근까지 붉으며, 꼭지가 싱싱하고 푸른 것.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 것이 단맛이 풍부함.
🍊 감귤
- 제철: 11월 ~ 2월
- 주요 생산지: 제주도
- 고르는 법: 껍질이 얇고 들었을 때 묵직한 것. 껍질 표면이 너무 매끈하기보다는 약간 거칠고 단단한 것이 좋음.
🍎 사과
- 제철: 9월 ~ 11월 (하지만 냉장 저장으로 연중 유통)
- 주요 생산지: 청송(경북), 영주(경북), 문경(경북), 거창(경남)
- 고르는 법: 색이 고르고 껍질에 광택이 있으며, 무겁고 단단한 것. 꼭지가 싱싱하고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함.
🍐 배
- 제철: 8월 ~ 10월
- 주요 생산지: 나주(전남), 천안(충남), 상주(경북)
- 고르는 법: 배꼽이 작은 것, 전체적으로 고르고 황갈색을 띠며 단단하면서 무거운 것. 표면이 지나치게 매끄러운 것보다 자연스러운 반점이 있는 것이 좋음.
🍉 수박
- 제철: 6월 ~ 8월
- 주요 생산지: 고창(전북), 함안(경남), 논산(충남)
- 고르는 법: 줄무늬가 선명하고 진하며, 두드렸을 때 ‘통통’ 울리는 소리가 나는 것. 꼭지가 마른 것이 잘 익은 것.
🍈 참외
- 제철: 4월 ~ 7월
- 주요 생산지: 성주(경북), 고령(경북)
- 고르는 법: 껍질이 노랗고 윤기 있으며, 균일한 타원형에 흰 선이 선명한 것. 껍질이 너무 단단하지 않고 약간 부드러운 것이 당도가 높음.
🍑 복숭아
- 제철: 6월 ~ 8월
- 주요 생산지: 충주(충북), 화천(강원), 영동(충북)
- 고르는 법: 껍질에 털이 많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.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잘 돌며,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것이 잘 익은 복숭아.
🍇 포도
- 제철: 8월 ~ 10월
- 주요 생산지: 영동(충북), 김천(경북), 익산(전북)
- 고르는 법: 송이 전체의 색이 고르고, 껍질에 하얀 가루(블룸)가 남아 있는 것이 신선함. 알이 탄탄하고 잘 빠지지 않는 것이 품질이 좋음.
🌰 밤
- 제철: 9월 ~ 11월
- 주요 생산지: 공주(충남), 문경(경북)
- 고르는 법: 껍질이 단단하고 광택이 있으며, 들었을 때 묵직한 것. 벌레 먹은 흔적이나 틈이 없는 것.
🥝 키위
- 제철: 10월 ~ 3월 (국산 기준)
- 주요 생산지: 제주도, 남해(경남), 보성(전남)
- 고르는 법: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러운 감이 있고 껍질에 털이 자연스러운 것. 단단한 키위는 며칠 숙성시켜 먹으면 단맛이 높아짐.
🍒 자두
- 제철: 6월 ~ 8월
- 주요 생산지: 영천(경북), 영동(충북), 남원(전북)
- 고르는 법: 색이 진하고 윤기가 나는 것. 살짝 말랑하며 향이 풍부한 것이 잘 익은 상태.
📌 참고 팁: 공통적으로 좋은 과일 고르기
- 무게: 과일은 크기 대비 무거운 것이 즙이 많고 맛있음.
- 색깔: 자연스러운 광택과 고른 색 분포가 좋은 품질의 지표.
- 꼭지: 싱싱하고 푸른 꼭지는 신선도를 나타냄.
- 표면: 흠집이 없고 지나치게 매끈하지 않은 것이 자연재배에 가까움.
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제철이 언제인지 잘 알아두시고 과일 잘 고르는 방법도 잘 알아두셔서 제철 과일 제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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